검색량으로 살펴본 클린뷰티 키워드,
의외의 결과를 공개합니다
안녕하세요. 님,
검색량이 많다고 제품이 반드시 성공하는건 아닙니다. 하지만.
인터넷에서 어떤 키워드가 많이 검색된다고 해서, 그 제품이 바로 대박 나는 건 아닙니다. 최근 6개월 동안 ‘워터리스 스킨케어’의 구글 검색량이 무려 806% 증가했다고 합니다. 그렇다면 파우더 제형의 주문량도 폭발🚀적으로 증가했어야 하나 현실은 그렇지는 않더군요. Attention(주의)이 바로, 꼭 Action(구매행동)🛍️으로 이어지진 않습니다. 새로운 트렌드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지만, 실제 구매로 이어지려면 모험심, 리뷰, 가격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합니다. 그럼에도 검색량이 중요👍한 이유는, 소비자들의 관심🗣️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. 이를 잘 활용하면 마케팅 퍼널(funnel)의 각 단계에서 더 효과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.
브랜드가 주장하는 키워드 vs. 소비자가 실제로 반응하는 키워드
영국의 지속가능 뷰티 마케팅 회사 프로방스(Provenance)의 조사에 따르면, 브랜드들이 소비자에게 강조하는 키워드와 실제 소비자들이 검색하고 클릭하는 키워드는 상당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그렇다면 K-클린뷰티 시장에서도 유사한 불일치가 있지는 않을까요?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오늘도 열일하는 챗GPT에게 “국내 클린뷰티 기업들이 주로 내세우는 키워드 20개”를 선별해 달라고 요청😎했습니다. 그리고 챗GPT(지피티)가 뽑아준 키워드들의 네이버 월간 검색량을 조회하였습니다. (2024년 3월 5일 기준 마피아넷). 그 결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.✨
- 클린뷰티 키워드 검색량 TOP 10 (3/5 기준, 괄호안 숫자는 네이버 월간 검색량)
- 글루텐프리 (19,670) ☞Gluten-Free Makeup Brands
- 비건 (15,610)
- 탄소중립 (14,830) ☞what-is-carbon-neutral-beauty?
- RE100 (9,120)
- 업사이클링 (7,840)
- 유기농 (6,930)
- 미세플라스틱 (6,910)
- 제로웨이스트 (5,420)
- PCR (5,040)
- 리필 (4,270)
그 뒤로는 ‘워터리스(1,430)’, ‘EWG(850)’, ‘생분해(440)’, ‘RSPO(390)’, ‘크루얼티프리(340)’ 등이 이어졌습니다. 놀랍게도 ‘글루텐프리’, ‘탄소중립,’, ‘RE100’등과 같은 의외의 키워드들이 다른 익숙한 키워드들을 제치고 상위권에 올랐습니다.
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는 마케팅 퍼널 상단(Awareness단계)에서 강력한 무기
물론 🧚♀️화장품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검색량이 아니라는 점에서 화장품 시장에 성급하게 일반화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. 하지만 적어도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가 마케팅 퍼널 상단(Awareness)에서 강력한 무기💊가 되는 건 분명합니다. 혹시 ‘온라인 광고나 랜딩페이지에서 활용해야 할 키워드를 브랜드 컨셉이나 중장기 전략에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’, 또는 ‘퍼널 상단에서 효과적인 무기를 퍼널 하단(Conversion)에서 휘두르는건 아닌지’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. 👉검색량이 높은 키워드를 퍼널 상단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, 구매로 이어지는 키워드는 퍼널 하단에서 🧠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. 검색량이 곧 매출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, 소비자들의 관심 키워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전략에 담아내는 건 클린뷰티💋 사업의 성장에 필수적인 인사이트가 될 것입니다.